핫셀블라드
V시스템Hasselblad V-시스템은 창업자인 빅터 핫셀블라드의 개인적인 욕구에서 시작된 시스템이다. 그는 기존 1600F보다 더 작고, 밝은 렌즈와 강화된 셔터를 갖추면서도, 라이카처럼 한손으로도 쉽게 다룰 수 있으면서도 큰 필름을 사용하고 싶다는 하는 염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롤라이플렉스의 6 X 6 카메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카메라 렌즈에 셔터를 삽입하는 리프 셔터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1957년 500CM을 개량한 500C를, 1964년에는 500EL을 내놓는다. 두 카메라 모두 초 광각 렌즈를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Biogon 38mm f/4.5을 내장된 손잡이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었다.
이 500C를 시작으로, 500 시리즈는 500C/M, 503CX와 503CXi, 501C, 501C/M 그리고 최종적으로 503CW를 내놓게 된다. 빅터 핫셀블라드의 빠른 셔터(1/2000초)와 밝은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에 대한 욕구로 포컬플레인셔터를 채용한 시리즈가 개발된다. 이 2000시리즈는 2000FC를 시작으로 20여년에 걸쳐 2000FCM, 2000FCW, 그리고 2003FCW까지 나오게 된다. 1000F가 단종되고 2000FC가 나오기까지 20년 간 포컬플레인셔터의 개량 설계가 진행되었다. 2000시리즈도 셔터막으로 메탈 포일을 사용했으나 재질을 티타늄으로 변경하였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메탈 셔터막은 서투게 다룰 경우 쉽게 손상이 가지만 2000FC를 제외한 2000시리즈 카메라는 매거진 분리시 셔터막을 차단하는 안전 장치를 갖추었다. 이후 셔터막을 고무코팅된 포제로 변경한 200시리즈가 2000시리즈를 대체하여 201F, 202Fa,203FE와 205TCC/205FCC가 등장했다. 201F 부터는 완전한 수동 조절을 포함하여 파인더 상에서 자동으로 노출을 조절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마지막 V-시스템인 503CW가 공식적으로 단종된 것은 2013년 4월 29일의 일이다.
Hasselblad 500 CM은 오래된 카메라 감정가가 선호하는 고전적이고 내구성이 강한 중형 필름 카메라입니다. Hasselblad SLR 카메라에는 80mm 렌즈가있어 풍경을 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Hasselblad 500 CM을 사용하면 120 롤 필름 형식으로 6×4.5 cm 크기의 이미지를 캡처 할 수 있습니다. Hasselblad 500 CM의 Mirror Lock-Up 기능은 미러 플립 (mirror-flips)으로 인한 진동을 줄이면서 광각 촬영을 가능케하므로 흐림없는 사진을 캡처 할 수 있습니다. Hasselblad SLR 카메라에는 초점 방식의 스크린과 카메라 백이있어 원하는 방식으로 사진을 캡처 할 수 있습니다. 중형 필름 카메라의 셔터 속도는 1에서 1/500 초까지 다양하므로 밝고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도록 향상된 노출 제어가 제공됩니다.